진품 vs 가품, 일반인은 40억짜리 미술품을 구분할 수 있을까?
진품 vs 가품, 일반인은 40억짜리 미술품을 구분할 수 있을까?
  • 손범수
  • 승인 2019.02.16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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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FYCAT

마치 낙서 비슷한 형태의 작품이 경매에서 수십억 원을 호가한다는 소식을 뉴스 등에서 심심찮게 들어보셨을 겁니다. 작가님의 심오한 뜻이 담겨있겠지만, 일반인이 보기에 미술의 세계는 참으로 어려운데요. 채널 '왓더펀'에서 일반인이 진품과 가품을 구별할 수 있을지 실험해봤습니다. 욕망의 먹방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유튜버 '딕헌터(신동훈)'는 과연 몇 개나 맞출 수 있을까요? 말랑통통 구독자 여러분도 한 번 맞춰보세요.

 

개나 맞추셨나요?

출처: 채널 왓더펀
출처: 채널 왓더펀
출처: 채널 왓더펀
출처: 채널 왓더펀

한쪽은 진품을 프린트해 온 것이고 다른 한쪽은 제작진이 직접 만든 가품입니다. 구분이 가시나요? 마음의 결정을 내리셨다면 정답을 공개하겠습니다. 

 

1번의 정답은 ‘왼쪽’ <버넷 뉴먼의 White-Fire-I> 43억 원

2번의 정답은 ‘오른쪽’ <이우환의 Correspondence> 2억 4천만 원

3번의 정답은 ‘오른쪽’ <카우스의 landscape> 4억 5천만 원

4번의 정답은 ‘양쪽’ <이영배의 무제> 7천만 원, 

<데미안 허스트의 Chloroacetyl-l-phenylalanine> 5억 5천만 원

 

유튜버 딕헌터는 정확히 반타작, 50%의 정확도를 보였는데요. 미술이라곤 1도 모르는 에디터는 대부분 틀렸습니다.

출처: 채널 왓더펀

 

앤디 워홀 명언의 진실

출처: 위키백과 앤디워홀
출처: 마릴린

 

일단 유명해져라, 그렇다면 사람들은 당신이 똥을 싸도 박수를 쳐줄 것이다.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의 명언으로 알려졌지만, 사실 이 문장은 국내 한정으로만 널리 퍼진 문장인데요. 유튜브 채널 '구름제작자들'의 이동준은 이 문장에 ‘예술은 사기다’라고 생각하는 우리 사회의 믿음이 담겨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해하기 힘든 현대 미술의 현 세태에 대해 대중들은 ‘유명세’가 답이라고 본 것이고, 현대미술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앤디 워홀에게 붙여져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이죠. 

 출처: 크리에이터 구름제작자들

앤디 워홀의 명언은 가짜였지만 사람들의 많은 공감을 사고 있습니다. 현대미술과 대중, 조금 더 가까워질 수는 없을까요? 현대미술은 고상함을 조금 덜어 대중을 이해시키려는 노력이, 대중은 조금 더 현대 미술에 대한 관심을 가져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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