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겨질 바엔 벗어버리세요’ 머머리 입문자 필독서
‘벗겨질 바엔 벗어버리세요’ 머머리 입문자 필독서
  • 랜선여친
  • 승인 2019.03.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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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IHPY
출처: GIPHY

이제는 머머리가 트렌드의 한 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빡빡이의 멋스러움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자연의 섭리에 의해 머리가 한 가닥 한 가닥 빠지는 것을 지켜보는 것보다 과감하게 밀어버리는 쪽을 택하는 이들이 부쩍 늘어났는데요. 이들은 ‘벗겨질 바엔 벗어버린다’라는 정신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머머리 입문자들을 위해 선배들의 조언을 준비했습니다.
 

멋스러운 스킨헤드 완성하는 법

출처: 크리에이터 무파사 유튜브
출처: 크리에이터 무파사 유튜브

스타일리쉬한 머머리의 정석, 크리에이터 ‘무파사’는 지난 7일 민머리 처음 사용자 매뉴얼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는 예비 탈모인의 머리를 직접 밀어주겠다 나섰는데요. 지금은 풍성해 보일지 모르지만, 언제 사라질지 모를 귀한 머리카락들이 바로 몇 분 뒤 무파사의 만능 강아지 바리깡에 의해 후두둑 떨어져 나가죠. 보는 사람이 다 아까운 이 마음은 무엇일까요? 먼저 준비물은 가위, 바리깡, 면도기, 쉐이빙 폼입니다.
 

출처: 크리에이터 무파사

우선 길게 내려 앉은 머리카락을 가위나 바리깡으로 잘라줘야 한다고 합니다. 무파사는 심바(무파사 반려동물)의 향취가 가득 배어있는 애견용 바리깡을 활용. 바싹 밀어준 다음 면도기를 사용해 본격적으로 스킨 헤드를 만들어 봅시다. 까까머리에 쉐이빙 폼을 묻힌 후 머리의 결 방향대로 밀어주면 됩니다. 벗겨내다 보면 햇빛을 본 적 없는 뽀얀 두피와 마주하게 될 텐데요. 어두운 피부톤과 매치가 안 돼서 다소 창피할 수 있습니다. 두피를 적당히 태우는 게 스타일링 포인트라고 하네요.
 

머머리의 겟 레디 윗 미

출처: 크리에이터 노돌리 유튜브
출처: 크리에이터 노돌리 유튜브

머머리는 세안하는 방법도 다르다고 합니다. 트위치의 빛나는 별, 크리에이터 ‘노돌리’가 자신의 클렌징 루틴을 공개했는데요. 많은 이들이 머머리의 장점으로 ‘샴푸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점’을 이야기 하죠. 과연 실제로도 그럴까요? 그간 어떤 머머리도 알려준 적 없던 비밀이니 주목해주시길 바랍니다.
 

출처: 크리에이터 노돌리

알려진 바와 같이 노돌리 역시 샴푸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신 폼클렌징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이마의 경계가 사라진 만큼, 뒤통수 끝까지 손을 뻗어줘야 하죠. 마치 달걀의 표면을 닦아내는 듯 현란한 손놀림. 이제 쉐이빙 폼을 머리와 턱 전체에 도포한 후 ‘지구 한 바퀴’라는 기술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사각사각 머리를 밀어내는 소리가 ASMR과 흡사하네요. 머리를 말릴 때 역시 드라이기 따위 필요 없습니다.
 

서양의 흔한 머머리가 말하는 머머리가 좋은 이유

출처: 크리에이터 영알남 유튜브
출처: 크리에이터 영알남 유튜브

스킨 헤드가 서양에서는 흔한 헤어 스타일이지만, 한국에서는 보편적인 스타일은 아닙니다. 길거리에서 민머리인 사람을 마주하면 뒤돌아 보는 사람들이 더러 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머머리의 고충을 안고 있는 한국 생활 7년차 캐나다인은 한국인들에게서 ‘왜 머리를 밀었냐’는 질문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17살 때 이후로 쭉 스킨 헤드를 유지하고 있지만, 자신을 낯설게 바라보는 눈빛이 이제는 익숙한 듯 보입니다.
 

출처: 크리에이터 영알남

이어 자신에게 있어서 스킨 헤드가 굉장히 편하다고 하는데요. “샤워를 할 때 물이 내 머리 위로 떨어지면 느낌이 마치 폭포가 된 것 같아”라며 머머리의 장점을 설파합니다. 머리를 빗을 필요도 없어서 관리도 쉽죠. 거울을 달고 살지 않아도 되고, 앞서 소개한 노돌리처럼 드라이기가 따로 필요 없습니다. 영알남은 “한국에서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서양 문화에서는 머리를 빡빡 민 스타일이 자연스러운 거 같습니다”라며 덧붙이네요.

 

출처: 대머리 디자이너 디크리스(@d_chris76) 인스타그램
출처: 대머리 디자이너 디크리스(@d_chris76) 인스타그램

물론 모낭의 흔적조차 사라지는 건 가슴 아픈 일이지만, 지금은 21세기입니다. 머머리 위 타투로 모낭의 흔적을 그려 넣을 수 있다는 사실! 매끈한 머리를 빼곡히 채운 페이크 모발은 ‘탈모인’임을 감춰주죠. 비싼 돈 들여 애써 심지 말고 그냥 벗어 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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